인터뷰 / 한국디지털콘텐츠 산업협회 김경선 공동회장

  • 김진경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발행 : 2003.04.01

초록

"올 하반기는 무선망 개방 등 콘텐츠 업체들에게 큰 변화가 예상된다. 국내 콘텐츠 업체들이 흩어져 활동하고 있는 각종 협회들을 연합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규합할 생각이다. 그리고 콘텐츠 업체들마다의 강점을 살려 '버티컬포탈'을 운영해 무선망 개방 후 유선포탈과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바일 컨텐츠 업체인 옴니텔의 김경선(39) 사장은 한국디지털콘텐츠산업협회 공동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옴니텔 내부적으로는 해외진출 가시화와 신규산업 발굴 등의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 업계의 핫 이슈인 '무선망 개방'에 관한 의견까지 조율해야 하는 '1인 2역'을 맡게 됐다.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옴니텔 김경선 사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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