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본 KISTI

  • 문병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 Published : 2003.01.15

Abstract

KISTI는 기관의 역할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나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을 위한 노력은 상대적으로 덜 필요한 기관이다. 그만큼 하는 일이 선명하다. 슈퍼컴센터와 정보서비스를 한 기관에서 제공하는 것에 대한 이견은 아직도 있을 수 있으나 KISTI의 역할은 이제 굳건히 정립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제 KISTI의 본연의 업무 이외의 오버헤드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정말 해야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야할 시점이다.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는 기관평가에 대한 부담으로 KISTI본연의 작업에 써야할 시간을 많이 빼앗기고 있는 인상을 받았다. 이것은 KISTI 내부의 구성원들과 KISTI를 평가하는 상위기관에서 같이 노력을 해야할 일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