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한자교육 주장, 그 의로운 길을 걸으며

  • 민관식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 발행 : 2003.01.01

초록

"정부는 동남아의 허브국가로 중국과 일본을 잇고, 러시아라는 가장 큰 대륙국가와 아시아를 잇는 가교로서 또 태평양연안국의 요충지로서 우리나라를국제 경쟁력을 갖춘 물류정보국가로 내세우려 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물류와 정보는 다양한 언어를 조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적어도 중국과 일본의 언어를 조화할 수 있는 공용어인 한자를 보유한 우리나라가 애써 그것을 외면한다면 가히 어리석음을 자초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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