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미필름테크 변창규사장

  • 발행 : 2003.01.01

초록

한미필름테크 변창규사장. 그는 원래 금융인이었다. 변사장이 인쇄제판용 필름 생산 업체인 한미필름테크의 대표이사에 취임한 것은 IMF외환위기가 닥쳤던 1998년. 사표를 내고 부도상태에 놓여 있던 회사를 인수해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불과 몇 년만에 반듯한 회사로 키웠다. 7개에 이르는 특허를 보유하고 충북에 대규모 공장도 신축했다. 2002년 매출액이 60억원에 이르고 수출 길도 열었다. 2003년의 매출 목표는 180억원이다. 변사장을 만나 금융인에서 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동기와 인쇄용 필름 생산으로 창업 4년여 만에 성공한 사업가로 평가받게 된 배경,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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