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Factors for the First-Year Relapse in Children with Nephrotic Syndrome

신증후군 환아에서 1년내 재발과 관련된 위험 요인

  • Shin, Hye Kyoung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
  • Kim, Ji Hee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
  • Yoo, Kee Hwan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
  • Hong, Young Sook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
  • Lee, Joo Won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
  • Kim, Soon Kyum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 신혜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김지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유기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홍영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이주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김순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Received : 2003.04.21
  • Accepted : 2003.07.11
  • Published : 2003.09.15

Abstract

Purpose :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risk factors of the first year relapse in children with nephrotic syndrome(NS) without the need for biopsy. Methods : We reviewed, retrospectively, 78 children diagnosed with steroid responsive nephrotic syndrome between July 1997 and June 2002. Median years to follow up were 4.4 years(range : 1-5 years).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two groups(group I : primary responders with no relapse or with only two relapses in the first year after initial response; group II : initial steroid responders with three or more relapses within the first year). We retrospectively reviewed and compared variables - sex, onset age, serum albumin, serum cholesterol, 24 hours urinary protein, creatinine clearance(Ccr), presence of hematuria and hypertension(HTN), and days from initial attack to remission. Results : Of 78 patients(male : 61(78.2%), female : 17(21.8%), age range 1.1 years to 14 years, median $5.1{\pm}3.0years$), 47(60.3%) were in group I and 31(39.7%) were in group II.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x, serum albumin, serum cholesterol, 24 hours urinary protein, Ccr, presence of hematuria or HTN. The median age of onset showed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However, if the patients are dividing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 age of onset of three-years, patients theree yrs old or less fit into group II, as opposed to patients older than three yrs in age(63.2% vs. 32.2%, P<0.05). The days from initial attack to remission was longer in group II($12.9{\pm}0.5$ vs. $16.2{\pm}1.1$, P<0.05). Conclusion : We may conclude that the age of onset of three yrs old or less, and the longer time remission to initial steroid therapy, are risk factors of the first year relapse.

목 적 : 신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환아에서 신장 조직 검사 없이 진단 당시 임상 소견 및 혈액과 소변 검사 소견만으로 1년내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1997년 7월에서 2002년 6월까지 만 5년간 고려대학교 병원 소아신장크리닉을 내원한 환아 중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을 보였던 신증후군 환아 7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아는 두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I군은 재발이 없거나 스테로이드 치료하여 반응을 보인 환아에서 첫 1년 내에 재발이 2회 이하로 있는 환아였고 II군은 스테로이드 치료하여 반응을 보인 환아에서 첫 1년 내에 재발이 3회 이상 있는 환아로 하였다. 모든 환아에 대해 각각 성별, 나이, 진단 당시 혈청 알부민, 콜레스테롤, 24시간 요단백, 크레아티닌 청소율, 혈뇨 및 고혈압의 유무, 초기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여 완해되는데 걸린 기간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78명의 환아 중 남아는 61명(78.2%), 여아는 17명(21.8%)였고 평균 연령은 $5.1{\pm}3.0$세였으며 47명(60.3%)은 I군에 속했고 31명(39.7%)은 II군에 속했다. 성별, 혈청 알부민, 콜레스테롤, 24시간 요단백, 크레아티닌 청소율과 혈뇨 및 고혈압 유무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군의 평균 발병연령은 I군에서 $5.1{\pm}3.1$세, II군에서 $4.9{\pm}2.9$세로 II군의 발병연령이 더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발병 연령을 3세를 기준으로 구분하였을 때 3세 이하의 환아 중 많은 수가 II군에 속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초기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여 완해가 일어나는 시기를 비교했을 때 I군은 $12.9{\pm}0.5$일, II군은 $16.2{\pm}1.1$일로 II군에서 완해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 양상을 보였다(P<0.05). 결 론 : 신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아에서 초기 진단 당시 연령이 3세 이하로 어리거나 초기 스테로이드에 치료에 반응하여 완해 되는데 걸리는 기간이 길수록 나쁜 예후를 보이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추후 신증후군 환아 진단시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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