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Volume 20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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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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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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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99-8010(eISSN)
Surgical Treatment of Gastric Cancer
- Kim, Sang-Woon (Department of Surgery, College of Medicine, Yeungnam University)
- Published : 2003.12.30
Abstract
Definitely, treatment for gastric cancer is primarily surgical. Detection in early stage of disease and complete surgical resection is the best way to cure gastric cancer. If surgery is planned, careful preoperative evaluation and corrections of physiologic and psychologic abnormalities are essential to reduce perioperative morbidity or mortality. Basic principle of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is an en bloc resection of tumor with adequate margins of normal tissue and with regional lymph nodes and omental tissues. To complete these principles, regional lymph nodes and all omental tissues should be removed altogether during performing various types of gastric resection. The lymph node dissection is one of the most effective procedures for gastric cancer to achieve curative resection. The basic types of gastric resection are distal subtotal gastrectomy and total gastrectomy according to the condition of primary lesions and the status of lymph node metastases. When the primary lesion is located near the esophagogastric junction, it is sometimes hard for a surgeon to select adequate surgical method. Postoperative quality of life in a patient has become a very important factor to be considered in every step of surgical therapy. With increasing incidence of early gastric cancer, a number of surgical trials for limited surgery or endoscopic procedures have been performed, but the long-term clinical results should be carefully analyzed to define the clinical relevance of these new techniques. For patients with disseminated gastric cancer, a palliative procedure can be performed to improv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and to avoid immediate death due to the cancer-related complications.
위암은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암 사망 원인의 한가지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외과적 수술이 위암에 대한 유일한 근치적 치료수단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하여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근치적 수술을 위한 술기의 표준화 및 각 수술 술기의 우열에 대한 논란이 현재까지 그치지 않고 있으나, 여기에서는 한국 및 일본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위암에 대한 수술 치료의 원칙을 기술하고자 한다. 위장 절제술은 위아전절제술과 위전절제술로 대별되며 절제연은 종양의 침윤이 없는 충분한 정상조직을 확보하여야 하고 주변 림프절의 동반절제가 포함되어야 한다. 병변의 상태에 따라 주변장기의 동반절제와 광범위한 림프절 곽청술이 요구되기도 한다. 소화관의 복구는 구조적 혹은 기능적인 면에서 환자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의 선택을 요한다. 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저침습성 혹은 최소한의 절제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술기들이 소개되기도 하였다. 유문보존 위절제술, 복강경을 이용한 위설상절제 및 위아전절제술, 내시경점막절제술등을 그 예로 들수 있으며, 이러한 시술의 적응증과 안전성은 향후 임상성적의 분석을 통해 정립되어야 한다. 근치적 절제술이 불가능한 위암환자에서는 환자의 고통감소와 경구적 영양 섭취를 위해서 고식적 수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특히, 진행성 위암에 의한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운 경우에는 응급수술이 요구되기도 한다. 진행성 위암은 수술적 치료를 하더라도 예후가 불량하므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 한국에서는 상부 위장관에 대한 내시경 시술의 보편화로 전체 위암에서 조기위암이 차지하는 비율이 향상되고 있으며, 적절한 근치적 수술을 통해 위암의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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