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 investigated postpartum behaviors of sows and their litter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behavioral recovery of sows and the behavioral development of their piglets postpartum. Five multiparous sows(Landrace${\times}$Yorkshire) and their litters were studied over a period of 5 days postpartum. The litter size varied from 8 to 13 with a mean of 11.2 piglets. The behaviors of sows and their piglets were recorded using five CCD cameras, a multiplexer and a time lapsed VCR. The videotapes were scanned every 2 min to obtain an instantaneous behavioral sample. In the behaviors of sows, ‘Lying ventrally’ increased from 1 h postpartum to 26 h postpartum, then decreased gradually, and stabilized after 80 h postpartum. ‘Lying laterally’ decreased from 1 h postpartum to 26 h postpartum and stabilized after 80 h postpartum. ‘Standing, drinking and feeding’ increased from 1 h postpartum to 23 h postpartum, then decreased gradually, and increased again from 60 h postpartum. ‘Sitting’ increased from 1 h postpartum to 46 h postpartum and then decreased. In the behaviors of piglets, ‘Lying’ increased rapidly from 1h postpartum to 45h postpartum, and then was maintained at an almost constant level. ‘Massaging and Suckling’ decreased rapidly from 1 h postpartum to 36 h postpartum, and then was maintained at an almost constant level. ‘Walking’ increased from 1 h postpartum to 21 h postpartum, then decreased gradual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behavioral recovery of the sow is almost completed at 80h postpartum and that the behavioral development of the piglet is almost completed at 45h postpartum.
본 연구는 모돈과 포유자돈의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분만 후 5일 동안 모돈의 행동적 회복과 포유자돈의 행동적 발달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으며, 공시동물로는 경산돈 5복과 포유자돈 56두가 이용되었고 이들에 대한 행동이 분만 후 5일까지 분석되었다. 모돈의 행동변화를 분석한 결과, Lying ventrally는 분만 직후부터 분만 26시간 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감소하였으며 분만 80시간 후부터는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Lying laterally는 분만 직후부터 분만 26시간 후까지 감소하다가 분만 80시간 이후부터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Standing, drinking 그리고 feeding은 분만 직후부터 분만 23시간 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다시 감소하였으며 분만 60시간 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였다. Sitting은 분만 46시간 후에 출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부터 서서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행동적인 측면에서 모돈의 회복은 분만 80시간 후 정도에서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포유자돈의 행동을 분석한 결과, Lying은 분만 45시간 후까지 급격히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Massaging과 suckling은 분만 36시간 후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다가 이후부터 거의 변화가 없었다. Walking은 분만 21시간 후까지 증가한 후 분만 45시간 후 정도까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서서히 감소하였다. 이런 결과를 미루어 볼 때 포유자돈의 행동 발달은 분만 45시간 후 정도에서 거의 완전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분만 후 80시간 이전까지는 모돈이 완전히 회복된 것이라 할 수 없으므로 모돈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으며 보다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분만 후 45시간 이전까지는 포유자돈의 행동 발달이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미숙한 단계이므로 포유자돈의 관리에 있어 더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며, 특히 이 기간 동안 압사로 인한 폐사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