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VC(polyvinyl chloride) powder were mixed with EAF(Electric Arc Furnace) dust and made as pellets. In order to recover the hydrochloride emitted from pyrolysis of PVC and the valuable metals in dust through making chlorides, pellets were roasted at $300 ^{\circ}C$ and investigated about the generation of chlorides. Two dust samples were collected at I steel making Co. and P Co. (called I dust and P dust respectively), which were mainly composed of zincite and franklinite. It was confirmed that about 50% of Zn in I dust and 48% of Zn in P dust compose zincite. The emission of HCl gas was completed in 15 min at 30$0^{\circ}C$ and the HCl mostly reacted with dust and made chlorides under 20% PVC mixed ratio. Because the reaction of HCl with zincite was faster than with franklinit, when generation and volatilization of ferric chloride is not allowed, the equivalent PVC powder mixed ratio in pellet depended on the amount of zincite in dust.
PVC를 열분해시켰을 때에 방출되는 염화수소와 전기로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을 반응시켜 PVC의 염소와 분진에 함유되어있는 유가금속을 염화물로 회수하기 위해 국내 I 사와 P 사의 전기로 제강공정에서 분진을 채취하여 물성을 조사하고, 순수한 PVC 분말과 분진을 혼합하여 펠릿을 제조한 후에 이를 $300^{\circ}C$에서 가열하여 생성되는 염화물과 펠릿의 상태를 조사하였다. 분진의 주 구성 광물은 zincite와 franklinite였으며, I dust와 P dust에 함유되어있는 아연중에서 각각 약 50%와 48%가 zincite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펠릿은 30$0^{\circ}C$에서 15분 이상의 가열로 PVC 분말의 모든 염소가 방출되었으며, 방출된 염화수소는 20%의 PVC 혼합량까지는 거의 전량이 분진과 반응하여 염화물을 형성하였다. 염화수소와의 반응은 zincite의 반응속도가 franklinite보다 빨라서 먼저 반응하고 이후의 남은 염화수소가 franklinite와 반응하므로 염화철(III)이 생성되지 않기 위한 PVC의 혼합량은 zincite의 양에 좌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