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factors affecting the vertical loads acting on embankment piles can be classified into two factors on pile and soil. Factor on pile is the space between pile cap and factors on soil are embankment height and soil parameters(c, $\phi$). Therefore, a series of model tests were performed both to investigate the extent of influence of these factors and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the proposed theoretical analysis. In the model tests, the piles were installed in the 6 columns $\times$ 6 rows(or 5 columns $\times$ 5 rows) below the embankment and the isolated pile caps with the area of 2.5cm $\times$ 2.5cm were installed on each pile head. The portion of the embankment load carried by model pile caps decreases with increment of the space between pile caps and increases with increment of the embankment height and the relative density(or internal friction angle) of fill. Also,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ed good agreement with theoretical predictions.
성토지지말뚝의 하중분담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크게 말뚝에 관한 요소와 지반에 관한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말뚝에 관한 요소로는 말뚝캡간격비를 들 수 있으며, 지반에 관한 요소는 성토고와 지반정수(c, $\phi$)를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들 영향요소들이 성토지지말뚝의 하중분담효과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평가하고, 기 제안된 이론식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일련의 모형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모형실험에서 말뚝은 성토지반아래에 6행$\times$6 열(혹은 5행$\times$5열)의 정방형으로 설치하였으며, 각각의 말뚝 두부에 2.5cm$\times$2.5cm 크기의 단독캡을 설치하였다. 실험 결과 성토지지말뚝의 연직하중분담 효과는 말뚝캡 간의 간격이 커질수록 감소하였고, 반면에 성토고가 높아질수록 그리고 성토지반의 상대밀도를 크게 조성할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실험치와 이론치의 비교결과, 제안 이론식이 성토지지말뚝에 작용하는 연직하중을 합리적으로 잘 산정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