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Currently, Busan Metropolitan City is under the economic depression. To solve these problems, this study attempts to provide strategies for building local IT policies, especially for vitalizing software industry. Firstly, it analyzes the trends and basic status on the Busan software industry. Secondly, case studies by S/W policy initiators are conducted, and followed by empirical studies including in-depth interviews from government officials, researchers, and businessmen in Busan metropolitan city. Finally, it provides policy alternatives and strategies for building the local S/W development policies including the role and necessity of S/W industry in vitalizing the local economy, improving financial capacity of local governments, reorganizing of relationship among different levels of governments, and the possibility of integration of policy instruments and organizations.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성장유망산업으로 항만, 물류산업, S/W, 정보통신산업을 선정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부산시의 IT산업 가운데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응답자가 조사내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부산지역의 소프트웨어 업체의 경영현황, 인력/매출규모, 애로사항, 지원사항, 경기전망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사항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 현재 부산지역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경영인프라 측면은 매우 취약하며 영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이제 소프트웨어 산업을 부산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중점지원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해양수산 분야의 특화된 솔루션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필요성이 있으며 부산권역 내 정보화 수요개발 및 확대를 통한 시장규모의 확대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