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ncounter with the Bauhaus being the origin of Modem Design and Formative Education

현대 디자인과 조형교육의 기원인 바우하우스(Bauhaus) 사람들과의 만남

  • 최성운 (협성대학교 제품디자인학과)
  • Published : 2003.08.01

Abstract

We have understood Bauhaus being the origin of Modern Design and Formative Education to systematic semantic aspects to date. the facts that matter to us need to be understood on Bauhaus's education philosophy and the way of administration than Bauhaus's education contents. Bauhaus as designer has been informed to us how a design should be approached to viewpoints handling Objects, Methodology fixing up problems and Social viewpoints. But Bauhaus's design principle or Methodological solution is not setup by specific person but actualized by Masters and professors in charge of curricula. From these standpoints, inquiring into their characters and individual statements for design could be said to upright order. Especially Bauhaus has trio out lots of changes through inner discord and external challenge, taken great pains for the social function of design. So I would like to help right understanding on Bauhaus based on Bauhaus's statements.

지금 까지 우리들은 현대 디자인과 조형 교육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바우하우스에 대하여 단지 조직적인 차원과 의미론적인 차원에서 이해하고자 하였다. 중요한 사실은 현재 우리에게 바우하우스의 교육내용 보다는 어떠한 교육자적인 입장에서 바우하우스를 운영하였는지에 대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지금으로 부터 80년 전의 바우 하우스의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마치 오늘날 현대 디자인 교육과 같은 유사한 양상으로 보이고 있다 물론 디자인의 출발은 사용자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그 사용자에게 필요한 제품이 무엇이며, 그 제품은 어떠한 경로를 거처 완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바우하우스는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바우하우스는 디자이너로서 사물을 대하는 관점, 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법론적 해결 그리고 사회에 대하여 디자인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우리게 잘 알려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원칙이나 디자인 방법론적인 해결은 특정인에 의하여 수립된 것이 아니라, 과목을 담당하였던 각각의 마이스터들이나 교수진에 의하여 실현되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그 사람들의 특성과 디자인에 관한 개인적인 진술을 살펴보는 것이 바우하우스를 이해하는 올바른 순서가 되는 것이다. 특히 바우하우스는 내부적인 갈등과 외부적인 도전으로 많은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디자인의 사회학적인 기능에 대하여 많은 고심을 하였다. 필자는 바우하우스 사람들의 진술에 근거하여 바우하우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