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ffects of aybusculayr mycorrhizal fungus (aMF), Glomus manihot, on plant growth and nutrient uptake on pepper (Capsicum annuum L.) seedlings were evaluated in the nursery experiment. Five different strains of pepper, Chungok, Shingang, Manitta, Gonggongchil, and Shintaeyang, were used in this study. Total fresh weight, nutrient (nitrogen, phosphate and potassium) uptake were increased in all strains inoculated with G. manihot alone and G. manihot and rock phosphate over control at 2 weeks after seeding. Plant weight and phosphate uptake in plants treated with AMF were significantly higher (P< 0.05) than those of control at 6 weeks after seeding. The treatment with G. manihot and rock phosphate gave better plant performance than the treatment with G. manihot alone at 6 weeks after seeding. The lengths of pathogenic symptom on pepper by Phytophthora capsici were reduced significantly by the inoculation of G. manihot spores, Therefore, it would be expected that AMF can be used as the biocontrol agent on pathogens in pepper.
균귄 곰팡이(arbuscular mycorrhizal fungus, AMF)의 하나인 Glomus manihot을 이용하여 고추의 성장과 무기이온 흡수 및 고추의 치명적 질병인 역병 방제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 결과 매우 유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AMF 균주 처리에 의해 질소, 인산, 칼리의 흡수와 초기 중량이 증가되었음을 파종 2주만에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추 품종에 따른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Glomus manihot이 고추의 발아와 동시에 부리에 공생하게 되어 나타나는 결과였으며 따라서 파종 시기에 맞춰 AMF를 투입하는 것이 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야외에서 6주간 경작한 결과, 중량은 AMF와 불용성 인산을 동시에 처리한 결과 40% 가까운 증가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불용성 인산을 사용 가능케 하는 AMF의 특징에 의한 것으로 토양 내 문제점이 되고 있는 인산 과용에 의한 불용성 인산염의 제거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내리라 판단되었다. 또한 Phyto-phtohra capsici에 의한 고추 역병에 대해서도 Glomus manihot의 접종이 그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추 품종에 상관없이 파종 초기에 Glomus manihot을 접종한다면 고추의 성장과 질병 방제효과를 통해 보다 좋은 품질의 고추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