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 To evaluate the role of fractlonated sterotactic radiotherapy (FSRT) in the management of benign brain tumors, we reviewed the clinical, and radiographic responses of patients treated. Methods and Materials : Between March 1995 and March 2002, 36 patients with benign brain tumors were treated by FSRT. The pathological diagnoses consisted of pituitary adenomas (12 patients), cranio-pharyngiomas (5 patients), meningiomas (10 patients), and acoustic neurinomas (9 patients). Radiotherapy doses of 25 to 35 Gy (3~6 Gy/fraction, 5~10 fractions) were prescribed to the 85~90% isodose line, depending upon the location, size and volume of the tumors. The median clinical and radiographical follow up periods were 31 (range, 2~74) and 21 (range, 4~56) months, respectively. Results : In the 35 patients that could be evaluated for their clinical response, 13 (37.1%) were considered improved, 16 (45.7%) stable and 6 (17.2%) worse. Of the 33 patients who had radiographic studies, tumor shrinkage was noted in 17 (51.5%), tumor stabilization in 13 (39.4%), and tumor progression in 3 (9.1%). Of the 17 tumor shrinkage patients, 7 (21.2%) showed a complete response. Acute radiation-induced complications occurred iin 11 (30.6%) patients. Conclusions : FSRT is considered a safe and effective treatment method for begin brain tumors, but large numbers of patients, with relatively long follow-up periods are needed to assess the exact role or effect of FSRT.
목적 : 양성 뇌종양에 대하여 분할 정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의 임상 경과 및 방사선 반응 등을 추적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3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양성 뇌종양으로 진단 받고 분할 정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36례를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다. 대상 환자의 종양은 뇌하수체 선종 12례, 두개인두종 5례, 수막종 10례, 청신경초종 9례 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종양의 위치, 종류, 크기에 따라 5~10회 분할 치료로 85~90%의 등선량 곡선에 25~35 Gy까지 조사하였다. 임상 추적관찰 기간은 2~74개월(중앙값 31개월)이었고, 방사선 추적 관찰 기간은 4~56개월(중앙값 21개 월)이었다. 결과 : 임상 증상이 있었던 35례 중 분할 정위 방사선치료 후 임상 증상의 호전은 13례(37.1%)에서 보였으며, 16례 (45.7%)에서 증상의 변화가 없었고 증상의 악화는 6례(17.2%)에서 관찰되었다. 뇌신경장애를 동반한 28례 중 7례(25%)에서 증상 개선을 보였다. 추적 방사선 검사를 시행한 33례 중 17례(51.5%)에서 종양 크기의 감소를 보였으며, 그 중 7례(21.2%, 뇌하수체 선종-2, 두개인두종-3, 수막종-1, 청신경초종-1)는 종양의 완전 소실을 보였다. 13례(39.4%)에서 종양 크기의 변화가 없었고, 3례(9.1%)는 종양 크기의 진행을 나타내었다. 급성 부작용은 11례(30.6%)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양성 뇌종양의 분할 정위 방사선치료는 심각한 부작용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었다. 그러나, 정확한 역할에 대해서는 좀 더 많은 환자와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