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 증상을 느끼기 전에 예방하자

  • 발행 : 2002.06.01

초록

당뇨병성 막망증은 지속적인 고혈당과 이에 따른 대사이상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점차 변형, 폐쇄되어 망막으로의 원활한 혈액공급이 되지 못하고 혈관투과성이 증가하여 망막에서 신생혈관이 생성되는 질환이다. 진행된 후에 치료를 통한 시력호전이 불가능하므로 조기진단 및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나, 치료가 가능한 초기질환 외에 당뇨병성 망막증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도 주관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러한 예방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기를 지나치는 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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