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terview - 한국HP 최준근 사장

  • Published : 2002.10.01

Abstract

"지난해 5월 8일 본사의 합병계획이 발표됐다. 한국은 5월 22일부터 시작돼 3개월이 시각이 흘렀다. 합병 발표후 각 사의 제품과 테크놀로지의 통합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HP와 컴팩코리아가 통합되면서 1400여명이 1조9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조직의 수장을 맡게 된 최준근(50) 사장은 최근 'hp-way'로 유명한 사내게시판(무기명 견해 작성)을 찾는 횟수가 일주일에 한번 수준에서 매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합병 후 직원들의 심리를 조금이라도 더 파악하기 위해서다. '인사가 만사임을 느낀다'는 최사장을 만나 합병3개월간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