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맛과 멋의 대명사 '전통차'

  • 발행 : 2002.11.01

초록

차는 그 탁월한 색향미와 효능으로 인해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인의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유럽에 차가 전해진 것은 16세기의 일이지만 동양에서는 BC3,000경부터 차를 마셔왔으며, 차생활을 중심으로 동양 특유의 문화가 피어났다. 따라서 동양문화는 차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접근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발효차인 홍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동양에서는 불발효차인 녹차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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