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ree conjectures as the criteria for developing differentiated science learning program for gifted elementary students were derived from the previous research report: 1) The students' reasons why certain educational programs were thought to be interesting or profitable could be classified into the 3 criteria; novelty, curiosity, participation. 2) Students used to think that the programs were interesting if at least anyone of the above 3 criteria is fulfilled. 3) They think, especially, that the programs were profitable if the curiosity criterion is satisfied. To check these conjectures, 47 students were investigated with a Likert type questionnair asking how much the given program is interesting and profitable to themselves after they finished a set of programs for gifted students.
초등학교 상위 집단에 대한 과학 수준별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준거로서 사전 연구에서 세 가지 작업 가설이 제안되었다: 1) 학생들이 어느 프로그램에 대하여 재미있거나 유익하다고 응답하는 이유는 신기성, 지적 호기심 자극, 참여성 등 3 준거에 따라 분류될 수 있다. 2) 이러한 준거들 중 어느 하나가 충분히 만족되면 학생들은 그 프로그램을 재있다고 여긴다. 3) 특히 지적 호기심이 자극되는 프로그램 유익하게 여겨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설을 검사하기 위하여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4-5학년 상위 집단 학생 47명에게 수업을 진행한 다음, 각 프로그램에 대하여 위 세 가지 준거에 대한 리커트 점수 평가를 하게 하였다. 또한 각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도, 유익도 순위를 평정하게 하고, 가장 흥미있거나 유익하게 생각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그 이유를 자유롭게 응답하게 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 작업 가설이 의미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