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Method of Synchronous Distraction Osteogenesis of the Maxilla and Mandible

  • 정필훈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악안면기형 특수클리닉, BI21 악안면 기형재건조직공학팀, ERC) ;
  • 강영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악안면기형 특수클리닉, BI21 악안면 기형재건조직공학팀, ERC) ;
  • 서병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악안면기형 특수클리닉, BI21 악안면 기형재건조직공학팀, ERC)
  • Choung Pill-Hoon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Maxillofacial Deformity Clinic, College of Dentis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
  • Kang Young-Ho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Maxillofacial Deformity Clinic, College of Dentis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
  • Seo Byoung-Moo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Maxillofacial Deformity Clinic, College of Dentistry, Seoul National University)
  • 발행 : 2002.12.01

초록

편측 왜소증의 얼굴을 상하악과 하악 모두 신장할 필요가 있는 경우 하악을 신장하여 상악도 신장시키는 방법을 최근 소개한 바 있으나 본 논문에서는 오히려 상악을 신장시킬 때 하악도 같이 신장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두 명의 편측안면 왜소증 환자에서 양악 동시에 골 신장술을 시행하였다. Ortiz Monasterio의 방법과 달리 상악은 구내 르포트씨 제일 골절단술을 시행하였고, 하악은 구내 시상분할 골 절단술을 이용하여 골신장시 저항을 최소한으로 줄이려 하였다. 편방향 구내 골 신장기와 스플린트를 이용하여 양악 골신장술을 시행하였다. 5일의 잠재기 후 매일 1mm의 골신장을 시행하였고 6주에서 8주간의 경화기를 둔 후, 골 신장기와 스플린트를 제거하였다. 골신장 길이는 각각 13mm와 15mm이었고, 특이할 만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상악신장을 바탕으로 양악을 신장시키는 새로운 술식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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