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교량바닥판의 손상이 구조물의 내구성, 안전성 및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손상된 바닥판의 성능향상을 위하여 섬유보강재를 사용한 구조물보강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이 구조물의 정적거동에 국한되어 있는 상이며, 피로거동에 대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쉬트형 유리섬유보강재로 보강된 11개의 바닥판시험체에 대하여 정적 및 피로실험을 실시하여 구조거동을 실험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정적실험변수는 보강방향에 따른 보강량을 변수로 하였으며, 정적시험결과로부터 나타난 무보강시험체와 보강시험체의 최대하중에 기초하여 피로시험시의 응력수준을 선정하였다. 시험결과 보강된 바닥판의 경우 균열진전에 대한 저항성이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력분배 효과 또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피로시험결과 컴플라이언스 변화정도 역시 무보강바닥판에 비하여 효과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ince the deterioration of concrete bridge decks affect durability, safety, and function, structural rehabilitation of damaged concrete deck that was strengthened with Fiber Reinforced Polymer(FRP) is increasing the latest. But recent studies on the strengthened structures are focused on the static behavior, however only a few studies on the fatigue behavior are performed. In this study, static and fatigue behavior of strengthened deck were peformed on 11 deck specimens strengthened with sheet typed 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GFRP) that were reinforced by two different strengthening methods for the static test. A amount of strengthening material in the each direction such as transverse and longitudinal was adopted experimental variables for the static test and also the stress level of the static maximum load are adopted for the fatigue test. By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study, with respect to the strengthened decks, the resistance effect of crack propagation and effect of stress distribution are improved. In addition, the rate of variation of compliance decr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