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extracts from approximately 40 different Korean traditional medicines were prepared to investigate the antimicrobial activities against poultry disease-related bacteria. Among tested, the extracts of Schizandra chinensis (SC), Melia azedarach (MA), Caesalpinia sappan (CS) and Rhus javanica (RJ) exhibited significant antimicrobial activities against Salmonella gallinarum, whereas the extracts of Elsholtzia ciliata (EC), Myristica fragrans (MF), Alpinia katsumadai (AK), Poncirus trifoliata (PT), Prunella vulgaris (PV), CS and RJ exhibited antimicrobial activities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s (MIC) of MA, CS and RJ extracts against S. gallinarum were 1.2 mg/ml, whereas MIC of RJ extract for S. aureus was 0.6 ㎎/ml, which was the lowest among tested. The antimicrobial activities of SC and RJ extracts against S. gallinarum were reduced, but those of AK and CS extracts against S. aureus were not affected by heating treatment. The antimicrobial activities of SC extract against S. gallinarum and those of EC, PT and RJ extracts against S. aureus were stable by acid treatment but unstable by alkaline treatment. those of CS extract was not effected by either acid or alkaline treatment. The growth of all bacteria was significantly inhibited within 24 hours by the addition of at least 100 ppm and 300 ppm of RJ and CS extracts, respectively,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RJ and CS extracts may play important roles for antimicrobial activities against poultry disease-related bacteria.
40여종의 한약재추출물을 제조하여 가금질병에 관련이 있는 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오미자, 천련자,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은 Salmonella gallinarum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향유, 육두구, 초두구, 지실, 하고초,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천련자, 소목 및 오배자 추출물의 S. gallinarum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1.2 ㎎/ml이며 오배자 추출물의 S. aure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0.6 mg/ml로 가장 낮은 농도에서 항균활성을 보였다. 열에 의한 항균활성 변화에 있어서 오미자와 오배자 추출물은 S. gallinarum에 대한 항균럭이 감소하였고 초두구와 소목 추출물은 S. aureus 에 대해 항균력이 안정하였다. pH에 의한 항균활성의 변화에서 S. gallinarum에서 오미자가, S. aureus에서는 향유, 지실 및 오배자는 산성역에서는 비교적 안정하였으나 알칼리역에서 불안정하였으며 소목은 산성과 알칼리역에서 안정하였다. 항균력이 가장 우수한 오배자와 소목 추출물의 미생물 증식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증식배지에 0, 100, 300 및 500 ppm의 추출물을 첨가하여 균주의 증식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배양후 24시간에 무첨가구에 비해 100 ppm이상의 오배자 추출물 첨가시 시험 균의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고, 소목 추출물에서도 무첨가구보다 300 ppm 이상의 추출물 첨가시 시험 균의 증식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이런 결과를 종합하면 가금 질병을 유발하는 S. gallinarum과 S. aureus를 예방 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