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ctinomycosis of the lung is a chronic, suppurative granulomatous infection which is caused by Actinomyces israelii. It is believed to enter the thorax by way of the bronchial tree, by aspiration of contaminated aerosol particles in the upper digestive tract. Symptoms of chronic cough, sputum, hemoptysis, low grade fever, chest pain, and weight loss are common. Chest X-ray shows mass like lesion, pulmonary infiltration, abscess, and tuberculosis like lesion, which makes differential diagnosis from lung cancer very difficult. Surgical intervention is needed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and diagnosis of actinomycosis is achieved when histologic examination reveals sulfur granules containing filamentous organisms. Penicillin is the drug of choice. Two or three months of penicillin treatment is recommended to treat the oropharyngeal or dental abscess to avoid recurrences. We present a case of actinomycosis which is suspected to malignant with review of literatures.
폐방선균증은 Actinomycosis israelii에 의해 발생되는 만성, 화농성, 육아종성 질환이다. 주로 구강내 또는 상부위장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며, 구인도의 상부위장관에서 오염된 분비물의 흡인에 의해 기관지를 통해 흉곽내로 들어간다. 주로 만성적인 기침, 객담, 혈담, 미열, 흉통, 체중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흉부 방사선 검사상에서는 종괴양 병변이나, 폐침윤, 농양, 결핵과 비슷한 소견을 보이며, 악성 종양과의 감별진단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대개 진단 및 치료를 위하여 수술이 필요하며 수술후 조직학적 검사상에서 유황과립을 포함하는 실모양의 개체를 확인하면 확진할 수 있다. 치료는 페니실린이 가장 좋은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인도나 치성 농양의 치료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술 후 2개월 내지 3개월 가량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저자들은 방사선학적으로 폐암이 의심되었던 환자에서 종괴 절제후 방선균증을 확진 및 치료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