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espite early aggressive treatment, post myocardial infarction(MI) ventricular septal defect(VSD) revealed high surgical mortality. We reviewed the 10-year experiences of surgically treated post-MI VSD in Yonsei University. Material and Method: From Jan. 1991 to May 2001, 17 patients underwent surgical repair of post-MI VSD. Ages ranged between 47 and 77 years(mean age=63.2$\pm$9.1). There were 10 males and 7 females. VSD was located at anterior in 16 patients and at posterior in one. IABP was inserted preoperatively in 12 patients due to cardiogenic shock. Mean interval from MI to occurrence of VSD was 5.6 days. Among patients undergoing early surgical correction(n=13), mean interval from occurrence of VSD to operation was 2.5 days. In 11 patients, concomitant CABG was performed during repair of VSD. Result: Four patients died within 30 days after the operation(30 day mortality=23.5%). Among 12 patients with preoperative cardiogenic shock, 4 patients died within 30 days(30-day mortality=33.3%). During mean follow up period of 52 months, one patient died of unknown cause and 10-year survival of discharged patients was 66.7%. All follow-up patients were in NYHA functional class I or II when their last OPD visit. Conclusion: In the treatment of post-MI VSD, aggressive medical treatment with early surgical correction seems to be very important in terms early and long-term survival of patients.
급성 심근경색 후 발생한 심실중격결손은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에도 수술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저자들은 10년간 급성 심근경색 후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한 환자들의 수술 결과와 장기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월부터 2001년 5월까지 연세대학교 흉부외과에서 급성 심근경색 후 발생한 심실중격결손으로 수술 받은 17명을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3.2$\pm$9.1세로 남자가 10명, 여자가 7명이었으며, 16명의 환자는 전방부 중격결손 이었고, 1명은 하부 중격결손 이었다. 12명의 환자는 수술 전 심인성 쇽으로 대동맥내풍선펌프를 삽입하였다. 심근경색 후 심실중격결손 발생까지의 기간은 평균 5.6일이었으며, 급성기에 수술 한 환자는 14례로, 심실중격결손 진단 후 수술까지의 평균 기간은 2.5일 이었다. 11명의 환자들은 관상동맥 우회술을 함께 시행받았다. 결과: 수술 후 4명이 30일 이내에 사망하였으며(30일 사망률=23.5%), 이는 모두 심인성 쇽이 있던 12명의 환자군에서 발생하였다(사망률=33.3%). 평균 52개월간의 관찰기간에서 1명의 환자가 원인 불명으로 사망하였으며, 퇴원한 환자들의 10년 생존률은 66.7%였다. 추적이 되지 않은 1명을 제외한 10명의 환자들은 마지막 외래 관찰시 모두 NYHA functional class I이나 II였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 후 발생한 심실중격결손은 가능한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장기 결과도 양호 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