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Product Development and Strategy of New Generation Oriented

신세대 지향적 제품개발과 전략에 관한 연구

  • 곽희준 (협성대학교 예술대학 제품디자인학과)
  • Published : 2002.11.01

Abstract

It has gone that the age of making the products focusing on only the capacity or efficiency, We face the age that only the products which fit the sensitivity of customers. Now, customers attach importance to impressive design, convenience, and satisfaction as well as the quality, cost, and capacity of the products. Under the much plentiful life, it has a limit of exciting customer's interest to pursue the quality, cost and capacity, so we need new design development which can produce more different, better, and newer mood. Recently, past synchronism and standardization have collapsed according to the change of sense of value, customers make much account of their own sensitivity comparing with at any time in much information and visual stimulus, and they would like to purchase the products which satisfy their sensitivity as a way of their image creation and settlement of wants.

개인주의와 개방주의 가치관으로 무장한 21세기형 신세대이며 정보화의 선도계층인 Y세대, N세대, N세대 등이 X세대에 이어 새롭게 등장하였다. 이 신세대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자신들만의 감성을 중요시하며, 자신의 개성적인 이미지 창출과 욕구해소를 위한 방편으로 감성을 만족시켜주는 제품만을 선호하는 구매행동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신세대의 디지털제품에 대한 선호는 과거의 획일적, 규격적인 제품으로부터 관심이 멀어지고 좀 더 새롭고, 자신들만이 가질 수 있는 다종다양한 상품의 요구로 인해 그들의 감성에 대응할 수 있는 신 개념의 제품차별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부모님의 취향이나 제품의 가격에 의해서 구매가 결정되었지만, 21세기에는 거의 모든 제품들은 이들 세대에 의하여 구매되거나 주 사용대상이 되므로 디자인 전반이 그들의 소비감성에 맞추는 방향으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제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대상 소비자의 의식적 상태, 즉 욕망(Wants)과 욕구(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소비자 지향적이고 인간의 감성에 중점을 둔, 새 천년의 소비와 유행의 주역이 될 신세대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디자인개발과 전략연구가 절실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