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East Asian Society of Dietary Life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Volume 12 Issu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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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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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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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6781(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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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8-8802(eISSN)
A Survey on the Recognition and Preferences of Pickles in Kyongbuk Area
피클에 대한 인식 및 기호도 조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
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and the preference of pickles by using the questionnaire.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17 males and 359 females in the Kyongbuk area.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Among the respondents 94.8% have hon pickles and mostly have eaten garnished pickle with pizza. The chief element to be considered in selecting the commercial pickle was considered to be 'sanitation'. and 'good taste'. The most important factor on preparation and production of pickle showed a receiving high mean value of 4.77. On their perception of pickle, 'pickle stimulate their appetite'received highest scare of 3.97. More than 41% of the respondents liked pickles and favorite pickle seasoning was vinegar(77.2%). Among the respondents 49.7% and 17.2% suggested the development fruit pickle and mushroom pickle respectively. Of the famished dishes with a pickle, preferable food was pizza, hamburg sandwich, pork cutlet, salad and hamburg steak in the order.
피클에 대한 인식도, 중요도 및 기호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버섯피클에 대해서는 94.8%가 안다고 하려고 피클을 주로 곁들여 먹는 요리는 '피자, 햄버거 등이고 피클이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는 오븐요리와 서양요리(87.5%)이고 피클이 음식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식욕을 증대시킨다'가 3.97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피클 제조과정과 상품적 가치요인에 대한 중요도는 위생이 4.77점, 4.26점으로 가장 높았다. 3. 피클에 대한 기호도는 41.3%가 '좋다' 이상으로 나타났고 연령에 따라서는 10대와 20대가 30, 40대 보다 피클을 훨씬 좋아하였으며 좋아하는 피클의 절임 형태는 식초절임이 77.2%로 가장 많았다. 각 요리와 피클을 곁들여 먹었을 때의 기호도는 피자(3.80점)에 곁들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였고 다음으로 햄버거샌드위치(3.38점), 돈까스 (3.38점), 샐러드(3.26점), 햄버거스테이크(3.23점)의 순으로 기호도가 높았다. 반면 멕시코식의 화지타(2.61점), 안주요리의 훈제연어(2.74점), 찹스테이크(2.76점), 이태리식의 전채(2.87점), 불고기 라이스(2.90점), 멕시칸샐러드(2.91점) 등에 곁들여 먹었을 때의 기호도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시판 피클을 선택할 때는 84.4%가 맛을 가장 으뜸으로 여긴다고 하였고 앞으로 개발되기를 바라는 피클의 종류는 과일 피클이 49.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버섯피클이 19.2%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