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의 육용종계 관리

  • Published : 2001.06.10

Abstract

육용종계는 체내에서 화학적인 반작용에 의해 일정한 열을 생성한다. 이 열이 체온을 상승시켜 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열을 발산해야 한다. 계사온도가 상승하면 열 발산이 어려워져서 닭들은 헐떡거림으로 기낭과 폐로부터 수분을 증발하게 된다. 습도가 높을 경우 헐떡거림으로 열을 발산하는 능력을 제한하게 된다. 계사 내의 온도가 $27^{\circ}C$가 넘어가면 고온스트레스와 산란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32^{\circ}C$가 넘어가면 스트레스 증상은 뚜렷해진다. $38^{\circ}C$이상이 되면 폐사가 증가하게 되며 특히 과비된 개체가 더 빨리 더 많이 영향을 받는다. 고온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좋은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