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사과에 분포하는 페놀계 물질의 총 함량을 분석하는데 가장 적절한 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4품종을 각각 5개 지역에서 수집한 20개 종류의 사과를 시료로 가장 효율적인 분석조건을 조사하였다. 천연재료 줌의 총 페놀 정량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는 분광광도법인 Foline-Dennis법, Prussian-blue법 그리고 vanillin-HCI법을 각각 시료에 적용하여 총 페놀 함량을 측정하여 고찰하였다. 그 결과 chlorogenic acid 상당량으로 산출한 Folin-Dennis법이 사과의 총 페놀 정량방법으로 가장 적합하였다.
Total amounts of phenolic compounds of Korean apples were determined by UV-visible spectrphotometry of Folin-Dennis, Prussian-blue and vanillin-HCI, respectively. The analytical data from the method of Folin-Dennis were estimated to be the most reasonable to determine the total amounts of phenolic compounds in Korean apples. It was also confirmed that the amounts of total phenolics could be calculated as chlorogenic acid equivalence, more effectively than that of other phenolic compound equiva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