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how the titles and corporate names of Japanese scholarly journals are treated, and how well the authority control is implemented to assist the access with various names and forms of names to the OPACS. Without the help of either references or internal links among those names and forms of names in the DBs, users are likely to fail in getting the right results. In this study, the cataloging records for serials from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KISTI, Yonsei University and the KERIS were examined, and the comparison was made with the records from the NACIS-WebCat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Informatics in Japan. Major findings include (1) the lack of consistency in applying cataloging rules, (2) the lack of proper authority control in treating corporate names, and (3) the lack of references or links among names and variant forms of names. The overall improvement of cataloging practices and application of authority control is strongly recommended for enabling users to access better to those DBs of interest.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의 주요한 목록 데이터베이스들에서 일본 학술지명 및 발행 기관ㆍ단체명의 다양한 표기와 접근 방법을 살펴보고 전거통제를 통한 표목의 표준화와 이용자 지원이 수행되고 있는가를 검토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회전자도서관 연세대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연속간행물 목록 데이터베이스에서 문헌정보학과 과학 기술분야의 학술지명 및 관련 단체명의 표목의 형태, 다양한 독음과 표기방식을 갖는 비표준형과의 링크를 검토하였고 일본의 국립정보학연구소의 '학술지종합목록'과 비교하였다. 주요한 발견은 국내 목록에서 (1) 편목규칙 적용의 일관성 결여, (2) 단체명 표목처리를 위한 적절한 전거통제의 결여, 및 (3) 학술지명 및 단체명들과 다양한 이름 형태들 사이의 참조나 링크의 결여를 포함하였다. 이 연구는 소규모로 수행되었으나, 학술지 목록의 정확성 및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편목 실무의 전면적인 개선 및 표준형 표목과 다양한 형태들의 링크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거통제의 적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