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effects of promotion of natural gas vehicles (NGVs) on LNG storage facilities and load patterns, and to verify economic feasibilities of NGVs as a DSM (Demand-Side Management) strategy. For these purpose, we have established an econometric mode. Results from the model indicate that natural gas demand in transportation sector will increase continuously, having a 7.84% share in total natural gas demand in 2014. By this analysis, the increased use of NGVs can result in a decreased requirement on the volume of around 1.3 LNG tanks lower in 2014. Also, it shows that TDRs can be reduced by 0.4 for the city gas and by 0.15 for the total LNG in 2014. As a conclusion, we suggest that the promotion of NGVs may play an efficient role as a DSM strategy, and should be considered as a promising strategy to optimize the investment needs in LNG sector as well as an environmental protection measures. Lastly, we acknowledge that a transportation module in our model is based on a Korean government's NGVs promotion plan, not on a market function.
본 연구에서는 최근 대도시 대기오염물질 감소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천연가스 자동차의 보급 확대가 LNG 저장탱크 및 부하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 모형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이 천연가스 수요관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검증하였다. 모형분석 결과, 수송용 천연가스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4년에는 총 수요의 7.84%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LNG 저장탱크 또한 천연가스 차량을 도입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하여 10만 ㎘/급 기준으로 2014년에는 1.3기의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가스용 월별 TDR은 2014년에 0.4, 전체 월별 TDR은 0.15정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이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저장설비 절감 효과도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따라서,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확대는 천연가스 수요관리 방안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이 검증되었으며, 저장설비 최적화를 위한 수요관리의 일환으로서 고려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구성한 수송용 천연가스 수요전망 모형은 시장기능을 반영한 수요전망 모형이라기 보다는 정부의 천연가스 차량 보급 추진계획을 토대로 이를 수정한 모형임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