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requent Voiding Induced Acute Pyelonephritis in a Thirteen-Year Old Girl

가뭄뇨로 인한 급성 신우신염 1례

  • Ahn Hye Young (Department of Pediatrics, Ajou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Pai Ki-Soo (Department of Pediatrics, Ajou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Lee Jin Yong (Department of Pediatrics,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Kim Pung-Kil (Department of Pediatrics,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 Lee Jae Seung (Department of Pediatrics,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 안혜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배기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이진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김병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이재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Published : 2001.04.01

Abstract

Infrequent voiding is defiled as two or less micturitions in a day without organic causes. It can 1ead to bladder capacity enlargement and increase in the volume of residual urine and as a consequence it may produce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s(UTI) and or renal damages. We report a case of acute pyelonephritis due to infrequent voiding in a 13 year old girl. The imaging studies revealed floating debris in the bladder on VCUG and dilated ureter on ultrasonography, and parenchymal defects on 99mTc DMSA scan. (J. Korean Soc Pediatr Nephrol 5 : 69- 72, 2001)

대부분의 정상 소아는 하루에 수7회 정도씩 배뇨를 한다. 일부 소아에서는 하루에 2회 이하로 배뇨를 하는데, 이 경우를 infrequent voiding이라 지칭한다. 이들의 경우 대개 장기간 수의적으로 소변을 참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배뇨습관으로 인하여 종종 방광 용적이 증가되며, 잔뇨량이 늘어나고 배뇨의 욕구가 감소됨으로써 만성적인 방광확장과 함께 재발성 요로감염 및 신손상까지 초래될 수 있다. 본 보고자들은 13세의 여아에서 하루 2차례 이하로 매우 드물게 배뇨를 하는(가뭄뇨) 습관으로 인하여 요로감염과 신손상이 초래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