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 Acute leukemia with hyperleukocytosis (more than $10^5/mm^3$) is at high risk of early sudden death, usually from intracerebral hemorrhage. Emergency cranial irradiation is a relatively simple approach to solve this the problem. We summarized our experience of cranial irradiation in 24 leukemic children who presented with hyperleukocytosis. Methods and Materials : Between 1990 and 1998, 40 children with acute leukemia presenting with hyperleukocytosis were referred for emergency cranial irradiation. Among these patients, 24 children were evaluable. There were 16 boys and eight girls, their ages ranged from 2 to 13 years (median 9.5 years). The initial leukocyte counts ranged $109,910/mm^3\;to\;501,000/mm^3$. Peripheral blood smear was peformed in all patients and noted the morphology of the blast. Introduction of emergency cranial irradiation was determined by the leukocyte counts (more than 100,000/mm) and the existence of the blast in peripheral blood smear. All patients were treated with intravenous hydration with alkaline fluid and oral allopurinol. Cranial irradiation started on the day of diagnosis. With 2 Gy in one fraction in 4 patients, 4 Gy in two fractions in 20 patients. Results : The WBC count had fallen in 19 patients (83%) and no intracerebral hemorrhage occurred after irradiation. There were five cases of early deaths. Four patients died of metabolic complications, and one patient with intracerebral hemorrhage. He died 5 hours after cranial irradiation. No patient had any immediate side effect from cranial irradiation. Conclusion : Our data suggest, that emergency cranial irradiation can be safely chosen and effective in childhood leukemic patients presenting with high leukocyte counts.
목적 : 극심한 백혈구 증가증($10^5/mm^3$ 이상)을 동반한 급성 백혈병은 뇌내 출혈로 인한 조기 급사의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응급 전두개 방사선조사는 비교적 단순하게 이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본 저자들은 24명의 극심한 백혈구 증다증을 보인 환아에서의 전두개 방사선 치료의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0년부터 1998년까지 40명의 극심한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급성 백혈병 환아가 응급 전두개 방사선 조사를 위해 의뢰되었다. 이들중 24명의 환아의 초기 병록의 검색이 가능하였다. 환자군은 남아가 16명, 여아가 8명이었으며 연령 분포는 2세에서 13세(중앙값 9.5세) 였다. 초기의 백혈구 수치는 $109,910/mm^2$ 에서 $501,111/mm^2$의 범위에 있었다. 모든 환자에게 말초 혈액 도말 검사를 시행하였고 응급 전두개 방사선조사는 백혈구 수치가 $10^5/mm^2$ 이상이며, 말초 혈액에서 림프구모세포가 관찰된 환자들에게 시행되었다. 모든 환자는 염기성 전해질을 포함한 정맥 수액요법과 경구 allopurinol 복용의 처치를 받았다. 전두개 방사선 조사는 진단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2Gy의 분할 조사선량으로 1회 시행받은 환아가 4명, 2회 시행받은 환아가 20명이었다. 결과 : 백혈구 수는 19명의 환아에게서 감소를 나타냈으며 방사선조사 후 뇌내 출혈은 관찰되지 않았다. 5례의 조기 사망이 있는데 4례는 대사적 합병증과 관련된 것이었고 1례는 방사선조사 전에 일어난 뇌내 출혈로 인한 사망으로 방사선조사 5시간 후에 사망하였다. 전두개 방사선조사 후에 즉각적인 부작용은 관찰 되지 않았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극심한 백혈구 증가증을 보이는 소아 백혈병 환자에게 응급 전두개 방사선조사는 안전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