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연재 / 이젠 우리 모두가 디지털 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다

  • 발행 : 2000.08.01

초록

네트 코드명J 미션임파서블 카피켓 여기 네 개의 영화제목은 단순한 영화가 아니다. 동네 골목마다 지천으로 깔려있는 비디오 대여점에서 몇천원을 투자하여 빌려 볼 수 있는 영화여서가 더욱 아니다. 영화 스토리 전개가 디지털 콘텐츠 세계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로 구분할수 있어서가 더더욱 아니다. 정보의 바다와 기회의 대륙으로 불리는 인터넷을 모르면 영화조차 보기 힘든 디지털 사회가 도래함을 극명하게 증명한 영화들이기 때문이다. 정보의 바다로 만족하지 않고 60억 지구촌 소비자를 리얼타임으로 한 울타리에 묶어놓은 인터넷이 90분동안 살아 움직였던 그 감동을 우선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인터넷 세계를 알면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에 영화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지만 컴맹에서는 영화감상 그 자체가 곤혹스런 일이며 지루한 시간 죽이기에 불과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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