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리포트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정보통신 복지 필요

  • Published : 2000.10.01

Abstract

선진국은 인터넷 시대의 전성기를 맞아 새로운 하나의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복지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가 잘 이뤄진 나라들은 늘 그렇듯이 가난한자 소외된 자, 노약자들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한발 앞선 움직임을 보여왔다. 그들이 선진국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거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 아직도 우리나라는 공공적인 차원에서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사회복지정책이 미흡한데 하물며 정보통신분야까지 신경 쓸 겨를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일본은 정보통신분야에서도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복지를 구현하는 준비에 한창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그들이 앞서나간다는 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러운 점이다. 이에 일본의 고령자와 장애인을 지원하는 정보기술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