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취재-유종근 전라북도 지사

  • 발행 : 2000.10.01

초록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충실하게 엮어 가는 과정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유종근 전라북도지사의 생활신조다. 경제학자이자 경제 행정가로서 국제적으로 이름을 날리던 유지사가 정치에 입문한 것은 군부독재에 맞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현실정책의 문제, 그리고 정치적인 문제까지 관심을 갖게되면서이다. 그래서 유지사는 도민과 함께 해 온 지난 5년여 동안, 도민의 소득 수준을 전국 상위권으로 향상시키고, 전라북도를 문화ㆍ환경ㆍ복지ㆍ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삶의 질이 앞서가는 퓽요로운 지역,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위해 아름다운 최선을 다해 왔다. 도민과 하나된 힘으로 '새천년 새전북인' 운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가겠다는 유지사의 확신과 자신감에 찬 모습에서 발전된 전북의 모습이 느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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