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식물섬유, 합성섬유 및 혼합섬유를 원료로 하여 3등급의 활성탄소섬유를 제조하고 미세기공 및 세공특성을 검토하였다. 제조한 활성탄소섬유의 흡착등온선은 모두 $20{\AA}$ 이하의 기공크기를 나타내는 Type I을 보였으며 미세기공 직경은 $5.6{\pm}0.3{\AA}$ 이내에서 최대 분포를 나타냈다. 활성탄소섬유의 질소 또는 아르곤 흡착에 의한 비표면적($S_{BET}$), 산화율, 액상 요오드흡착에 대한 상관 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표면적이 $1600m^2g^{-1}$까지는 비표면적의 증가와 액상 요오드흡착량이 직선 관계를 나타냈으나 그 이상의 비표면적에서는 요오드 흡착량이 낮은 결과를 보이고, 비표면적이 증가할수록 제품의 burn-off가 크게 나타났다.
Three grades of activated carbon fibers (ACFs) were prepared from various precursors of plantic, synthetic, and mixed fabrics of viscose rayon and cotton. The ACFs an exhibited type I isotherms on the adsorption of nitrogen or argon. Micropore analysis revealed that the ACFs have uniform micropore size distribution in which their peak diameters were in the range of $5.6{\pm}0.3{\AA}$. The BET surface area of ACFs up to $1600m^2g^{-1}$ was proportional to the adsorption capacity of iodine. The BET values of the ACFs prepared were proportional to the burn-off degree of the produ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