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on the Marine Debris on the Seabed in Chinhae Bay, Korea

진해만의 바다밑 쓰레기에 대한 조사연구

  • 구본삼 (수원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
  • 강헌 (수원대학교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
  • 허성회 (부경대학교 해양학과)
  • Published : 2000.11.01

Abstract

The present study is the first attempt involving quantification of the different types of debris found on the seabed of Chinhae Bay in the South Sea of Korea. Eleven cruises were undertaken to collect marine debris samples by bottom trawling from February in 1998 to January in 1999. The tows were conducted over a period of 60-90 min, and eight types of debris were counted: plastic, fishing gear, metallic objects, wood, rubber or leather, glass, textile and the others. Results are obtained based on the number and weight of the objects classified as per eight categories and station for a trawling perio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that the number and weight of debris found per unit of swept area (1 hectare) were surveyed as 27.8(1,612 in total) and 3,130 g(193,820 g in total), and plastic and fishing gear have the most composition of marine debris by number, on the other hand, metallic objects and fishing gear have the most composition of marine debris by weight.

본 연구는 남해안에 위치한 진해만의 바다 밑에서 수집한 쓰레기를 유형별로 분류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1998년 2월부터 1999년 1월까지 저인망을 사용하여 총 11회의 수집 과정을 통하여 바다쓰레기를 수집하였다. 1회에 60-90분의 간격으로 바다밑 쓰레기를 채취하였으며 이를 8가지(플라스틱, 어구, 금속성 물질, 나무, 고무 혹은 피혁, 유리, 섬유 및 기타)의 형태로 분류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8가지의 형태별로 분류된 쓰레기의 개수와 무게 그리고 분포 등의 결과를 얻게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조사지역의 단위면적(ha) 당 27.8개(총 1,612개), 3,130 g(총 193,820 g)의 바다쓰레기가 조사되었으며 이중 항목별 조성에 있어서 플라스틱류와 어구류의 구성비가 높았으며 무게별 조성에 있어서는 금속류와 어구류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