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Kinematic GPS surveying which can obtain much 3D topographical information through short-time measurement is being utilized mainly in the short baseline less than a few kilometers. Because the decision of position for the long baseline depends on the static GPS surveying which needs long time measurement, the method for measuring the position of long baseline is needed. In this study, the accuracy of the baseline according to the baseline distance, ephemeris, and observation time by GPS surveying is analysed to confirm the application of kinematic GPS surveying for the long baseline. As the result of this, the acquisition of 3D topographical information by GPS surveying in a few minutes will be possible when PDOP is less than 4, and the fast precise ephemeris is used within 60 km. Also, the accuracy is similar to that of final precise ephemeris of IGS. If a lot of studies about the long baseline kinematic GPS surveying are processed, the acquisition of topographical information for various industry including land development will be obtained more efficiently.
단시간 관측으로 많은 3차원 지형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GPS 이동측량은 수 km 이하의 단기선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장기선에 대한 위치결정은 비교적 오랜 시간이 요구되는 정지 측량에 의존하고 있어 단시간으로 장기선 위치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장기선에 대한 GPS 이동측량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 십 km 이상의 기선에 대한 기선거리별, 궤도력별 그리고 관측시간대별로 GPS 이동측량의 기선해석 정확도를 정지측량 결과와 비교ㆍ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PDOP이 4이하로 매우 양호한 경우 기선길이 약 60 km이하에서 신속정밀궤도력을 이용하면 수 분의 GPS측량으로 3차원 지형정보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IGS의 최종 정밀궤도력을 적용한 경우와 유사한 정확도 획득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장기선 GPS 이동측량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된다면 국토개발을 비롯한 각종 건설분야에 필요한 지형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