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onthly samplings were made at Yongho-dong, Pusan, on the south eastern coast of Korea from May 1998 to April 1999 to investigate population growth and regeneration pattern of C. okanurae. The growth of erect branches was dependent mainly on the habitat water temperature. Maximum length of an erect branch was 13.4 cm in July and the minimum was 5.1 cm in March; during the corresponding months maximum and minimum weights of the alga were 2.2 and 0.7 g, respectively. During this investigation, gametangia did not occur. Regeneration of excised ramuli was dependent on irradiance. Regeneration rate was the highest under 50 ${\mu}$molm$^{-2}$s$^{-1}$ at 2$0^{\circ}C$. Under the conditions of different combinations of temperature (18, 22, 25, 28 and 1$^{\circ}C$) and irradiance (10, 20, 40, 60 and 100 ${\mu}$molm$^{-2}s$ $^{-1}$) regimes, regeneration of excised erect branch was highly affected by temperature and irradiance. The highest regeneration occurred at 25 $^{\circ}C$ and 20 ${\mu}$molm$^{-2}s$$^{-1}$, whereas the highest growth in length (4.5${\pm}$1.0 cm) and fresh weight (1.2${\pm}$0.7 g) was attained after 15 days of culture.
녹조식물 옥덩굴의 자연 개체군 동태 및 영양번식성을 파악하므로써 이를 옥덩굴의 양식에 적용하기 위하여, 1998년 5월부터 1999년 4월까지 부산 용호동 인근의 조하대에서 옥덩굴 엽체를 skin diving에 의해 매월 채집하였다. 염장의 변동은 수온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변동하였으며, 7월에 13.4${\pm}$1.5 cm로 길이생장의 최고치를 보였고 3월에 5.1${\pm}$0.5 cm로 최저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생체량은 7월에 2.2${\pm}$0.4 g으로 최고치를 보였고 10월에 가장 낮은0.7${\pm}$0.1 g이였다. 이 조사기간동안 옥덩굴의 배우자낭 형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옥덩굴 말단가지 (ramuli)의 재생률은 적정 수온 조건하에서는 광량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50 ${\mu}$molm$^{-2}$s $^{-1}$에서 최대 5.6%였으며, 20 및 70 ${\mu}$molm$^{-2}$s $^{-1}$에서 각각 3.0 및 2.6%를 보였다. 옥덩굴 직립지 (erect branch)를 절단하여 5개의 온도 구간 (18, 22, 25, 28, 31$^{\circ}C$) 및 5개의 조도 구간 (10, 20, 40, 60,100 ${\mu}$molm$^{-2}s$ $^{-1}$)의 조합인 총 25개의 각 배양조건별로 직립지의 재생을 조사한 결과 배양 15일 후 25$^{\circ}C$ 와 20 ${\mu}$molm$^{-2}s$^{-1}$) 실험 구에서 엽장 4.5${\pm}$1.0 cm, 중량 1.2${\pm}$0.7 g으로 가장 높은 길이생장 및 엽중량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로 옥덩굴의 인공채묘는 자연에서 성숙된 개체를 얻기 어려우므로 재생에 의한 영양생장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