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반시설 정비효과계측을 위한 GIS지원시스템

GIS-Supported System for Measuring the Effect of Social Infrastructure Improvements

본 연구에서는 사회기반시설의 정비효과계측을 위한 GIS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정비효과를 계측하기 위한 평가수법으로써는 간이헤도닉접근법과 로젠의 2단계접근법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평가결과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두 접근법에 필요한 각종의 토지속성데이타는 GIS지원환경속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 또는 자동생성할 수 있었다. 또한 GIS를 이용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타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사회기반시설의 정비에 따른 편익을 실제위치상에서 계측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동경도시권내에 현재 계획중인 죠반신선(瀏晨竊猜)의 정비효과계측에 적용함으로써, 본 시스템의 실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기반시설의 편익계측작업을 GIS와 통합시킴으로써 본 개발시스템은 사회기반시설계획등의 평가에 유용한 툴(tool)이 될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study, a GIS-supported system is used to measure the effect of social infrastructure improvements. Benefit evaluation approach is based on two types of approaches -the simple hedonic approach and Rosen's two step approach. The land attribute data for both approaches are efficiently collected and generated in a GIS-supported environment. Moreover, it conveys more objective and correct data. The benefits are estimated on real locations by using GIS. The potentiality of the developed system for practical application has been verified by its application to Joban New Line in Tokyo metropolitan area. By incorporating benefit evaluation routines into GIS, the proposed system will be a useful tool for decision making on the improvements of social infrastru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