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study, the wind tunnel test for Kwangju World Cup Stadium with long span roof was carried out and its results were considered in the two roofs: one is the case of one roof, and the other is the case of two roofs which are identical. In this experiment, a 1/400-scale model was used. As a result of measuring wind pressure in the case of one roof and then two, when two roofs are set up, wind load for structural frame decreases by 35%, compared to that of one roof. These results show that the current criteria for wind loadings, which specify that wind pressure on the roof depends only on the altitude, have limitations for adoption, and a wind tunnel test is essential to design.
본 연구에서는 광주월드컵 경기장을 같은 형태의 지붕이 하나인 경우와 두 개인 경우로 구분하여 풍동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실험결과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1/400의 축소모형을 이용하였다. 지붕이 1개가 설치되는 경우와 2개가 설치되는 경우에 대한 풍압측정결과 2개의 지붕면이 설치되면 단위면적당 풍하중이 1개의 지붕면의 경우에 비해 구조골조용 풍하중은 최대35%정도의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붕면에 작용하는 풍하중은 높이에만 의존되어 결정되는 현행 풍하중 규준의 적용한계를 나타냄과 동시에 대형 구조물의 경우 풍동실험이 반드시 필요함을 나타내는 내는 일례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