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인물 - 신임 서울대 총장 이기준 박사

  • 발행 : 1999.02.01

초록

최근 서울대 총장에 취임한 이기준박사는 "21세기의 사회지도층은 다재다능한 사람보다 전문가로 형성돼야 하며 국가경영도 자연과학도들이 그 축을 이뤄야한다."고 말했다. 본지와의 회견에서 이총장은 "국가는 기술로 흥하고 기술로 망하기 때문에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을 육성하고 배출하는 것은 국가발전의 기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총장은 또 "교수채용때도 현장경력자를 우대하는 시스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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