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장 -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한 자세

  • 성준용 (LG환경ㆍ안전연구원 원장)
  • 발행 : 1999.10.01

초록

IMF 계기로 우리 과학기술계는 큰 변혁을 맞게 되었다. 대덕단지 인력이 4분의 1이나 줄었고 국공립 연구기관 예산도 대폭 삭감되어 과학기술계의 위축이 심각하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연구개발의 문제점이다. 연구활동이 고비용ㆍ저효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책임주의가 정착되지 못하여 연구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인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스스로 인정해야하며 반성하는 자세로 연구개발에 매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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