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성의 세계를 열어본다

  • Published : 1999.02.20

Abstract

일본의 비판적 지식인들이 인문학 서가를 두텁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 관련서가 주로 일본의 대중문학이나 '일본 알기'류의 표피적인 수준에 머물렀다면, 일본의 독특한 근대경험을 반성적으로 통찰하거나 한일간의 민감한 의제를 양심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한 책이 부쩍 늘었다. 특히 일본의 근대성을 탐구한 책이 집중 소개돼 국내 독자에게 서구와는 다른 제3의 시각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