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시인 김수영과의 만남

  • Published : 1999.02.05

Abstract

60년대 대표적인 참여시인 김수영이 작고한지 지난해로 만 30년이 되었다. 김수영은 평생을 자신의 삶과 문학을 일치시키려고 노력한 시인이면서 시와 삶을 혁명으로 이해했던 참여시론의 이론가이기도 했다. 개혁과 개방의 회오리 속에서 2000년대를 코 앞에 두고 있는 1999년 새해 김수영과의 가상대담을 통해 개혁과 우리 문학의 갈 길을 되새겨 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