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취재 - 심완구 울산광역시장

  • Published : 1999.06.01

Abstract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정직과 성실만으로 세상살이를 하는 일. 아름다운 이야기지만 그렇게 사는 일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 정직과 성실만이 세상을 밝히는 최고의 진리라는 확신으로 살아온 사람이 있다. 심완구 울산광역시장. 그가 울산의 광역시 승격을 주도할 수 있었던 것도, ‘21세기 산업수도 울산 건설’을 위한 장기적이고 야무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것도, 다방면으로 많이 알아야 국민을 위한 제도로 된 정책을 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바쁜 중에도 학업을 계속했던 것도 바로 그 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향해 귀를 열어두고, 울산광역시민과 함께 2천 년대 제2의 산업 수도 건설을 위해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작은 거인 심완구 시장의, 미래도시 울산 건설의 청사진을 소개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