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십니까 - 허 완 양천구청장

  • 발행 : 1999.03.01

초록

‘구민의 소리는 제가 직접 듣습니다.’ 서울시 양천구의 허완 구청장실의 문은 항상 활짝 열려있다. 그리고 그 문으로 수많은 양천구민이 들락거린다. 특별한 시간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다. ‘구청은 구민을 위한 봉사기관’이라는 생각을 가진 허 구청장은 자신을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은 100% 만나야 하고,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구민의 소리를 직접 듣기를 원한다. 그런 만큼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도 많다. 구정 업무나 정책에 대한 제언 · 개선안 제출, 구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구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일 등등. 이들의 수고로움으로 양천구민들은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민선 시대가 되어 더욱 소신껏, ‘주민을 위한 것’에 대한 어떤 간섭도 없이 일할 수 있어 좋다는 허구청장. 더욱 활력적으로 일하기 위해서 건강관리에도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는 그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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