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1. Purpose : From a viewpoint of Lee Je-ma, We consider the principle of shape(form) and image and try out a share of recognition about shape(form) and image in all its aspects. 2. Method : Especially we compared HeoJun's point of view with Lee Je-ma's point of view. 3. Result & Conclusion 1)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an appearance of shape(form) and image is a differential Qi of sorrow- anger-joy-pleasure. 2) Lee Je-Ma chose a point of view from inside to outside in principle. 3) A method of materialism can be used when we give medical treatment. 4) Shape(form) and image is a method of constitutional diagnosis from a viewpoint of Lee Je-ma. 5) Shape(form) and image has a formal(typical) type, but the thing which is fixed do not exist, therefore partial shape(form) and image is possible. 6) We should observe a condition of mind, but objectivity and reappearance always remain.
1. 목적(目的) : 형상론(形象論)의 원리적(原理的) 실체(實體)를 이제마(李濟馬)의 시각(視覺)에서 재조명(再照明)해 보고 나아가 제반(諸般) 형상론(形象論)에 대(對)한 인식(認識)의 공유(共有)를 시도(試圖)한다. 1. 내용(內容) 1) 서론(緖論) : 한의학(韓醫學)의 현주소(現住所)에 대(對)한 문제(問題) 제기(提起)와 논점(論點)의 방향(方向)을 제시(提示)하고 있다. 2) 본론(本論) : 형상(形象)의 개념(槪念), 형상(形象)의 임상적(臨床的) 중요성(重要性), 형상(形象)의 원리적(原理的) 실체(實體)에 대(對)하여 서술(敍述)하고 있다. 형상(形象)의 개념(槪念)은 사전적(辭典的) 의미(意味)와 사유적(思惟的) 결과(結果)로 나누어 인식(認識)해 보고 형상(形象)의 임상적(臨床的) 중요성(重要性)은 전통한의의학회(傳統韓醫學會)의 관점(觀點) 세가지를 소개(紹介)했으며 형상(形象)의 원리적(原理的) 실체(實體)에서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과 <격치고(格致藁)>에 근거(根據)한 이제마(李濟馬)의 시각(視覺)을 위시(爲始)하여 여타(餘他) 임상가(臨床家)와 학계(學界)의 관점상(觀點上)의 변용(變通)을 거론(擧論)하고 있다. 3) 고찰(考察) : 서론(緖論) 본론부(本論部)에서 소개(紹介)한 내용(內容)을 바탕으로 논자(論者)의 견해(見解)를 네가지 관점(觀點)에서 밝히고 있다. 정형성(定形性), 방법론(方法論), 허준(許浚) 형상론(形象詢)의 재조명(再照明), 체질(體質)과 형상(形象)의 관계(關係)가 그것이다. 4) 결론(結論) : 특(特)히 고찰부(考察部)의 사유(思惟)를 바탕으로 여섯가지의 결론(結論)에 도달(到達)하였다. (1) 형상(形象) 발원(發願)의 가장 중요(重要)한 원인(原因) 요소(要素)는 애노희락(哀怒喜樂) 성정(性情)의 편차지기(偏差之氣)이다. (2) 원리적(原理的) 실체면(實體面)에 있어서 내(內)에서 외(外)로의 관점(觀點)을 취(取)하고 있으며 이는 곧 외(外)에서 내(內)로의 관점상(觀點上)의 변통(變通)의 여지(餘地)를 남기고 있다. (3) 임상(臨床) 응용(應用) 면(面)에 있어서는 유물적(唯物的)인 요소(要素)가 가(加)해질 수 있는 부분(部分)도 있다. (4) 이제마(李濟馬) 시각(視覺)으로만 본다면 체질(體質) 진단(診斷)의 한 방법론(方法論)에 그치는 개념(槪念)이라 사료(思料)된다. (5) 형상(形象)은 정형(定形)은 있을 수 있으나 정(定)해진 바는 없다고 본다. 따라서 모든 인간(人間)을 사상인(四象人)의 형상(形象) 유형(類型) 개념(槪念) 속에서 인식(認識)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方法)이다. (6) 이제마(李濟馬)가 궁극적(窮極的)으로 추구(追求)했던 의학(醫學)의 목표(目標)는 성인지심(聖人之心)이니 발원(發願)된 형상(形象) 이전(以前)에 마음의 상태(狀態)를 살피는 것도 임상(臨床) 진단(診斷)의 한 유형(類型)이 되겠다. 단(但) 용관화(容觀化) 재현화(再現化)의 문제(問題)는 항상(恒常)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