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론(性命論), 사단론(四端論), 확충론(擴充論), 장부론(臟腑論)」을 통해서 본 사상인(四象人) 병론(病論)의 접근

  • 김강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
  • 송일병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의학과)
  • Published : 1999.11.30

Abstract

1. Purpose We know that Sasang Constitution is decided by difference of Sung-Jung(性情). Lee je-ma emphasized that Sa-Sim-Sin-Mul(事心身物) and Sung-Jung is important key. So, this paper is to know that the characteristics of constitutional symptoms also is explained by Sa-Sim-Sin-Mul and Sung-Jung, to find sequence between Sung-Jung and symptoms. 2. Method Through the Sa-Sim-Sin-Mul, decision of Sasang constitution and physiologics of Jang-Bu(臟腑), each the inerior-exterior characteristics of constitutional symptoms were researched. 3. Results It is found that structual characteristics of interior-exterior, in-out(內外), upper-town(上下) and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Warm-Hot-Cool-Cold(寒熱溫凉), ascent-descent-unfast-fast(升降援束), large-small(大小) are based on Sung-Jung and the summarizing spirit Sa-Sim-Sin-Mul.

1. 연구목적 사상인(四象人)은 성정(性情)의 편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여기에서 동무(東武) 선생의 사심신물(事心身物)정신과 성정(性情)이 사상인(四象人)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 따라서 사상인(四象人)의 병증론(病證論) 또한 성정(性情)과 사심신물(事心身物)정신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는 것과 사상인(四象人)의 판별을 위한 성정(性情)과 병증(病證)의 일관성을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 연구 목적이다. 2. 연구방법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 나타나고 있는 사심신물(事心身物)정신, 사상인(四象人) 결정과정, 성명론(性命論), 사단론(四端論), 확충론(擴充論), 장부론(臟腑論) 등을 통해 사상인별(四象人別) 표리병증(表裏病證) 이해해 보고자 하였다. 3. 연구 결과 사상인(四象人)의 표리병증(表裏病證)이 성정(性情)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사상인(四象人) 결정에 있어서 성정(性情)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인체의 구조적인 특징으로 표리(表裏), 내외(內外), 상하(上下)와 기능적으로 나타나는 한열온량(寒熱溫凉), 승강완속(升降緩束), 대소(大小)등이 모두 성정(性情)과 사심신물(事心身物)정신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Keywords

References

  1. 東醫壽世保元 李濟馬
  2. 四象醫學 전국한의과대학사상의학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