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about modification of Gejitang that showed on sympton and prescription about Soumin

소음인(少陰人) 병증(病證) 및 처방(處方)에 나타난 계기장(桂技場)의 변용(變用)에 대한 고찰(考察)

  • 김정희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의학과) ;
  • 송정모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사상의학과)
  • Published : 1999.11.30

Abstract

We got these results after studying about modification of Gejitang(桂枝湯) that showed on sympton and prescription about Soumin(少陰人). 1. There are totally eleven prescriptions related to Gejitang appeared on Dongyi-Soose-Bowon(東醫壽世保元). Among them, one is prescription of Danguisayoktang(當歸四逆湯) in prescription of Discussion of Cold Induced Disorder(傷寒論) and another is Gejibujatang(桂枝附子湯) in Won-Myung dynasty period(元明時代). There are nine prescriptions in LeeJae-Ma(李濟馬)'s pre-scription and we can see there are many prescriptions used prescriptions related to Gejitang for Mang Yang(亡陽). 2. Pre-scriptions related to Gejitang has seven prescriptions in Extra-disease(表病證), and two prescriptions in Intra-disease(裏病證) which are analyzed as modified prescription from Gejitang. 3. Although 藿香正氣散, 香蘇散, 芎歸香蘇散, 八物君子湯 etc. are not modified prescriptions of Gejitang, We can see that its are brought up to be on the same with alternative remedy of Gejitang in each step of symptoms. 4. Symptoms are exactly classified in Soumin, the prescription which is used in different symptoms of diseases is similar in raw materials. It's because the remedy of Acending and Descending(升降) is used under the same purpose that maintain Yangnan Qi(陽暖之氣). 5. We could realize that Panax gienseng(人蔘), Cinnamomum Cassia(肉桂) and Aconitum Carrnichali(附子) are commonly important to reinforce Yangnan Qi because the more disease got worse, the more patient lost Yangnan Qi on both Extra-disease and Intra-disease in the Soumin's disease.

1. 목적 대부분의 사상처방(四象處方)은 기존 처방을 기본 모델로 하여 가감(加減)의 형식을 취하면서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소음인(少陰人)은 다른 체질에 비해 기존 한의학에서 이미 병증(病證)과 약리(藥理)가 비교적 자세히 밝혀졌다고 하였는바 소음인(少陰人)의 병증(病證)과 약리(藥理)가 다른 체질에 비해 기존 한의학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상처방(四象處方)형성이 기존 한의학에서 어떻게 발전되는가 하는 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저자(著者)는 소음인(少陰人) 의 기본 모델링이 된 처방(處方)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처방(處方)이라 할 수 있는 계기장(桂技場)이 소음인병증(少陰人病證)에서 어떻게 이해되었으며 병증(病證)에 따라 어떻게 변용(變用)되는가를 고찰(考察)해 봄으로써 소음인(少陰人)의 병증약리(病證藥理)에 대한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 1) 소음인(少陰人)의 병증(病證)을 표상(表喪) 병증(病證)으로 구분하고 병증(病證) 약리(藥理) 용약(用藥)을 정리하였다. 2) 기존(旣存) 한의학(韓醫學)에서의 계기장(桂技場)에 대한 해석(解釋)과 방해(方解)를 상한론(傷寒論)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동의수세본원(東醫壽世保元)에서의 계기장증(桂技場證)에 대한 해석과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3) 계기장(桂技楊)의 운계방(運系方)을 구분하는 기준으로는 계주(桂技), 작약(芍藥), 생강(生薑)이 모두 들어있으며 그 처방 자체가 계기장(桂技楊)의 정신이 들어있는 것으로 하였다. 4)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의 소음인(少陰人) 처방 중 계기장(桂技楊)의 연계방(連系方)을 상한론(傷寒論) 경험방(經驗方), 후세방중(後世方中) 소음인병(少陰人病) 에 경험(經驗)한 요방중(要方中) 계기장(桂技楊)의 연계방(連系方), 그리고 소음인(少陰人) 신정처방(新定處方)중 표병증(表病證)과 이병증(裏病證)에 사용하는 연계방(連系方)중에 계기장(桂技楊) 연계방(連系方)들을 각각 나누어 분석하였다. 5) 이 외에 계기장(桂技楊)의 연계장(連系方)은 아니지만 각각의 단계에서 이와 유사한 정신이 들어 있는 처방들을 분류하였다. 3. 결론 신정처방(新定處方)중 계지탕 연계방은 표병(表病)에 7방(方)이 있고 이병(裏病)에 2방(方)이 있는데 표병증에는 천궁계지탕, 황기계지탕, 숭양익기탕, 승양익기부자탕, 황기 계지부자탕, 인삼계지부자탕, 인삼관계부자탕 등이, 이병증에는 계지반하생강탕, 산밀탕 등이 계지탕에서 변용(變用)된 처방으로 해석되며, 표병에서는 양기의 진퇴강약에 따라 이병에서는 냉기의 취산경중에 따라 병증구분과 처방의 내용이 변화됨을 알 수 있다. 또한 곽향정기산, 향소산, 궁귀향소산, 팔물군자탕 등은 계지탕의 변방(變方)은 아니지만 각각의 병증(病證) 단계에 있어서 계기장(桂技場) 변방(變方)과 같은 정신으로 제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음인(少陰人)에서 병증(病證)이 명확히 구분되지만 서로 다른 병증에 사용되는 처방이 내용상 유사한 점을 보이는데, 이는 보명지주(保命之主)인 양원지기(陽援之氣)를 유지한다는 동일한 목표에서 승강창념(升降廠念)의 치법이 운용되기 때문으로 파악 된다.

Keywords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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