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blood toluene concentration was determined by using the GC/MSD with HS-SPME technique in postmortem blood, quantitatively. Butane gases was analyzed by using the GC/FID with HS technique in postmortem blood, qualitatively. Seventy five cases of dead associated with inhalation of glue or butane gases happened in Korea for the last 3 years (1996-1998). In 27 cases of deah due to glue sniffing, nine persons died as a result of a fall while intoxication and their blood tolucne concentration was fairly high in the range of $1.3{\sim}21.6{\mu}g/mL$. In case of death due to butane sniffing, fifty four persons died of acute butane gases inhalation or suffocation, and 6 persons died of butane gases as well as glue inhalation.
혈액 중에서 톨루엔을 HS-SPME 법을 이용하여 GC/MSD로 분석하였으며, 부탄가스류의 분석은 HS 법을 이용하여 CC/FID로 분석하였다. 우리 나라의 경우 지난 3년 동안 청소년들이 본드류나 부탄가스류 등을 흡입한 상태에서 사망한 경우가 총 75건이 발생하였다. 본드류를 흡입하다가 사망한 사람은 27명이었으며, 그 중에서 9명은 톨루엔 중독상태에서 자제력의 상실 등으로 인하여 고층에서 떨어지는 추락사를 하였으며, 이때의 혈중 농도 분포는 $1.3{\sim}21.6{\mu}g/mL$으로 상당히 높은 농도였다. 또한 부탄가스를 흡입하다가 질식 사망 또는 흡입 사망한 사람은 54명이었으며, 이 중에는 본드류와 부탄가스를 동시에 흡입하다가 사망한 6명도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