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the current situations, and, to investigate the major problems of academic library automation in South Korea. Emphasis was on the quality evaluation of the present library automation systems from the perspectives of both librarians and end-users. Three most representative automation systems were chosen for a comparative analysis: Seoul National University's SOLARS, Postech's LINNET, and Pusan National University's PULIP. Each automation system was analyzed and compared [no another in terms of the development history, the system functions, and, the strength and weakness. The final suggestion includes the philosophy and strategies for the future development of academic library automation systems.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의 품질을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자동화의 현단계를 진단하고 현행 자동화시스템에서 발견되는 문제점을 치유하여 향후 보다 바람직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의 SOLARS, 포항공대의 LINNET, 그리고, 부산대의 PULIP (Vintage Las의 customized 형태)을 사례로 선정하여, 각 시스템의 개발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성과 문제점을 파악하였으며, 또한, 품질평가를 위한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각 시스템의 기능을 비교하였고, 나아가, 각 시스템의 장단점을 사서와 최종이용자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대학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의 품질을 열악하게 만든 주요 요인은 : 계획 부재와 졸속 시행, 자동화 전문 인력의 부족, 시스템 중심의 개발 전략, 이용자의 행태에 대한 분석 결여, 도서관들 사이의 협조체계 미비, 과정에 대한 문서화 작업의 소홀, 그리고, 시스템에 대한 평가과정의 결여 등으로 요약된다.